회사에서 내 성과를 도둑맞았을 때 대놓고 '왜 제 기획서 이름 빼세요?'라고 따지면 하극상이 됩니다. 가장 우아하고 무서운 방법은 핵심 결정권자(임원/팀장)를 참조(cc)에 넣고 메일 기록으로 내 지분을 오피셜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직장 내 아이디어 스틸러 참교육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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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 어제 제가 구두로 제안해 드렸던 'A프로젝트 마케팅 방향'을 회의록에 잘 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추가로 더 보완해 본 세부 액션 플랜 3가지를 정리해서 팀장님 참조하여 공유드립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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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참조) 폭격 + 지분 확보💡 가장 기본이 되는 메일입니다. '내가 낸 아이디어'라는 사실을 명확히 명시하고 팀장을 참조에 걸어 증거를 영구 박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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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가로챌 때) 팀장님, 방금 본부장님 지시 사항으로 말씀하신 B안건은 지난주에 제가 초안 올려드렸던 그 기획서 말씀하시는 거지요? 해당 문서 업데이트 본 파일 다시 송부해 드립니다. 진행에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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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 저격용 (초안 제공자 어필)💡 팀장급 이상이 내 아이디어를 본인이 기획한 것처럼 말할 때, '그거 내 초안'임을 수신참조자 모두에게 알리는 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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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직원님, 첨부해주신 기안서 잘 봤습니다! 다만 3페이지에 작성하신 데이터 테이블은 제가 지난달에 타 부서와 협의해서 독자적으로 취합한 로우 데이터인데, 사전 공유 없이 인용되어서요. 출처 표기만 제 이름으로 수정해서 다시 반려해(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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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자료 스틸 정당한 태클💡 남이 만든 데이터나 장표를 슬쩍 자기 기안서에 붙여넣는 벌레들에게 단호하게 '출처 표기'를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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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모두가 들리게) 아~ 과장님! 방금 말씀하신 그 아이디어, 저번 회식(티타임) 때 제가 과장님께 1시간 동안 열변 토했던 그 내용이잖아요 ㅎㅎ 과장님도 좋게 들어주셔서 다행입니다! 제가 디벨롭 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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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록 강제 점유 (구두형)💡 회의 중에 내 아이디어를 선수 친 동료에게 웃으면서 '그거 내가 말한 거잖아'라고 꼽을 주는 필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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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선배님이 메인으로 이끄시는 프로젝트에 제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너무 뿌듯합니다 ㅎㅎ 추후 성과 공유회 때 제 기여 부분은 제가 직접 발표(설명)해보고 싶은데 기회 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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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질문으로 기여도 굳히기💡 공을 뺏기기엔 이미 늦었을 때, 후반부 스포트라이트(발표)라도 직접 따내어 본인의 지분을 어필하는 고단수 스킬입니다.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꿉니다. 위의 멘트들을 참고하되, 상황에 맞게 약간의 개인 터치를 더하면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텍스트픽에는 직장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멘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