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이나 신입 채용 시, A회사에 최종 합격했지만 더 조건이 좋은 B회사로 가게 되었을 때 잠수(노쇼)를 타는 것은 업계 블랙리스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귀사의 제안은 훌륭했으나, 나의 커리어 방향성과 조금 달랐다'는 식의 정중하고 격식 있는 거절 메일을 즉시 발송하여, 오히려 그 회사가 나를 아쉬운 인재로 평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업계 평판을 수호하는 깔끔한 입사 고사(거절) 매뉴얼
채용담당자님 안녕하세요. 먼저 저를 좋게 평가해 주시고 귀사의 귀중한 최종 합격의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 제고 끝에, 현재 제 커리어 개발 방향성과 조금 더 부합하는 다른 제안을 수락하게 되어 아쉽게도 이번 채용 제안은 정중히 고사하고자 합니다.
📋면접 과정에서 OOO 팀장님과 귀사 조직원분들이 보여주신 훌륭한 비전과 따뜻한 배려는 제게 무척 깊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당장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훗날 더 좋은 기회로 현업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인사팀 담당자님. 본 채용 합격 소식에 매우 기뻤으나, 최근 개인적인 일신상의 불가피한 사유(가족 문제 등)가 발생하여 물리적으로 귀사의 열정적인 업무 템포에 100% 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채용 일정에 차질을 드려 정말 송구합니다.
📋(연봉 등 처우 협의 결렬에 의한 거절) 제안해 주신 처우 조건(오퍼 레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만 당초 제가 희망했던 처우 조건과 귀사의 내규 간에 간극이 있어, 조율 끝에 안타깝게도 이번 입사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합격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주시고 챙겨주신 담당자님의 노고에 깊이 사과와 감사를 동시에 전합니다. 이번 채용 과정에서 귀사가 보여주신 전문성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인재가 귀사와 함께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꿉니다. 위의 멘트들을 참고하되, 상황에 맞게 약간의 개인 터치를 더하면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텍스트픽에는 직장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멘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