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소주 4병을 마시고 헤어진 전 연인에게 새벽 2시에 10통의 전화를 갈겼을 때. 아침에 눈을 뜨고 통화기록을 보면 자살 충동이 밀려옵니다. 이럴 때는 어설프게 '미안 보고 싶어서'라고 질척대면 평생의 웃음거리가 됩니다. 아예 기가 막힌 사고사로 위장하거나 완전히 필름이 끊긴 타인(대리운전/친구)의 소행으로 몰아가 짐짓 도도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흑역사 지우개, 나는 취하지 않았(었)다
아 헐.. 진짜 미안;; 내가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대리기사님 불렀는데 폰트가 제일 위에 있어서 기사님이 네 번호인 줄 알고 계속 전화 누르셨나 봐 ㅠㅠ 완전 민폐네 출근 잘하고 어제 기록은 그냥 무시해줘 미안미안!!
📋야 ㅠㅠ 나 어제 동기들(친구들) 모임에서 폰 테이블에 올려놨는데 애들이 내 폰으로 옛날 연락처 다 뒤지면서 진실 게임 벌칙 하느라 전화 막 돌렸나 봐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미친놈들 다 죽일 뻔했네 진짜 미안타 내가 대신 사과할게 ㅠㅠ 무시해줘!!
📋저기 어제 새벽에 전화 많이 간 거 진짜 미안해 ㅠㅠ 어제 지갑 잃어버려서 진짜 멘붕와서 막 아무한테나 도움 청한다고 무지성으로 전화 돌렸었어 ㅠㅠ 다행히 지갑은 바로 찾았어!! 아침부터 짜증 나게 해서 미안!!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꿉니다. 위의 멘트들을 참고하되, 상황에 맞게 약간의 개인 터치를 더하면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텍스트픽에는 사과/화해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멘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