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누나/언니 겉옷이나 신발 몰래 입고 나갔다가 카톡으로 딱 걸렸을 때 목숨 부지하는 핑계 대잔치

살의가 담긴 혈육의 카톡을 유머러스하게 방어하는 기적의 논리

무조건적인 항복과 모델(?) 자처

일단 훔쳐 입은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얼버무립니다.

아니 내 말 좀 들어봐;; 내가 오늘 중요한 약속인데 입을 게 하필 하나도 없는 거야. 근데 오빠/언니 그 코트가 옷장에서 나를 너무 아련하게 쳐다보잖아? 그래서 내가 대신 핏 살려주러 입고 나왔지 ㅋㅋㅋ 구김 하나 없이 100% 원상복구 해놓을 테니까 살려주십쇼 (저녁에 햄버거 사감)
비굴한
💡 '저녁에 햄버거/간식 사간다'는 조공 약속이 없으면 현관문 비밀번호가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