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우정 여행 가기 전 안 싸우기 위한 필수 십계명·체크리스트 합의서
베프랑 여행 갔다가 손절하고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출발 전 카톡으로 미리 정해야 할 역할 분담과 금기어.
20년 지기 베스트 프렌드도 단 4박 5일의 해외 여행이면 원수가 돼서 돌아온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MBTI도 다르고 체력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출발 전 카페에 앉아 이 "여행 합의서"부터 작성하세요.
여행 전 필수 체크리스트 & 역할 분담
가장 많이 싸우는 요소 사전 차단.
✈️ 우정 여행 출발 전 평화 합의 톡
- 금기어 설정: "아... 별로인데", "힘들어", "아무거나", "너 하고 싶은 거 해 (해놓고 불평하기)"
- 역할 분담 확실히:
- 총무 (돈 계산 & 영수증 관리): J 성향
- 네비게이터 (구글맵 + 길 찾기): 길눈 밝은 사람
- 사진기사 (인생샷 전담): 사진 잘 찍는 사람
- 예약러 (식당/티켓 예약)
- 체력(수면) 관리: 한 명 피곤하면 무조건 카페 들어가거나 숙소 복귀해서 1시간 쉬기 (강행군 금지)
- 개인 활동 인정: 서로 가고 싶은 곳 완전 다를 땐 쿨하게 3시간 찢어졌다 만나기
💡 "찢어지는 시간을 허락하는 것"이 롱런 우정 여행의 핵심 스킬입니다.
💡 사용 팁
- 여행 경비는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을 파서 공금으로만 결제하세요. 나중에 커피값 네가 냈냐 내가 냈냐 안 싸웁니다.
-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다르면, 일찍 일어난 사람이 조용히 로비나 산책을 다녀오기로 합의하세요.
- 여행지에서 싸웠다면 숙소로 돌아가 맥주 한 캔을 따고 그날 밤을 넘기지 말고 무조건 털고 자야 합니다.
좋은 친구가 꼭 완벽한 여행 메이트인 것은 아닙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규칙이 우정을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