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룸메이트는 평생 볼 사이가 아닙니다. 참다 참다 터지면 칼부림이 납니다. 상대가 둔감해서 모르는 경우도 많으니 정색하고 말하기보다는 '포스트잇'이나 '카톡'을 이용해 객관적인 규칙 팩트만 건조하게 통보하세요.

방구석 빌런 룸메에게 던지는 단호바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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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아! 우리 처음에 쓴 룸메 규칙 잊은 건 아니지? ㅎㅎ 요새 공용 쓰레기통이 너무 꽉 차고 화장실 머리카락도 그대로라 내가 며칠째 치웠는데 ㅠㅠ 이제부터는 자기 쓰레기는 각자 봉투에 버리고 머리카락은 씻고 바로바로 치우자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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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규칙 환기 (부드러운 경고)💡 가장 스탠다드한 경고. 초반에 맺어뒀던 규칙을 언급하며 '내가 다 지켜보고 치워줬다'는 생색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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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새 과제(시험) 때문에 너무 예민해서 수면 부족으로 죽을 것 같아 ㅠㅠ 진짜 미안한데 너 어제 코골이/이갈이가 너무 심해서 새벽에 4번이나 깼어 ㅠㅠ 오늘부터는 코창(테이프) 좀 붙이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 줄 수 있을까 진지하게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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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권(수면) 직결로 읍소형 항의💡 코골이는 고의가 아니므로 공격보단 '내가 죽어간다'고 읍소하면서 물리적 도구(코테이프 등)를 권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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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네가 먹은 배달 음식 찌꺼기 3일째 부엌에 그대로 있더라 냄새 너무 심해;; 내 구역까지 벌레 꼬일 것 같으니까 오늘 수업 끝나고 오면 당장 치워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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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폭행 포스트잇 테러💡 말로 하기 귀찮을 때 치우지 않은 쓰레기 본체에 포스트잇을 쾅 붙여놓는 제일 무서운 시위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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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룸메야 ㅋㅋㅋ 진짜 이건 인간적으로 너무하는 거 아니냐 내 옷이랑 화장품 아무리 같이 쓴다고 쳐도 말도 없이 맘대로 쓰고 제자리에 안 놓는 건 아니지 ㅋㅋㅋ 다음부턴 무조건 톡으로 먼저 물어보고 써 나도 선 넘는 건 진짜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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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재산 침해 무표정 경고💡 허락 없이 남의 물건에 손대는 건 즉각 정색하고 '선 넘는 거 싫다'고 단호하게 잘라야 반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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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랑 계속 이렇게 안 맞는 채로 감정소모 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이번 주 주말에 사감 선생님(집주인)한테 방 바꿔달라고 정식으로 요청할 거니까 너도 알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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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교체 최후통첩💡 말해도 안 고쳐지는 좀비 룸메이트에겐 그냥 방 빼겠다고 통보하고 상위 기관을 대동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적절한 한마디가 가장 큰 센스입니다. 위 문장들을 상황과 관계에 맞춰 활용해 보세요. 더 많은 실전 멘트는 텍스트픽의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