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샵 투어 가기 전 담당 웨딩 플래너에게 원하는 취향 카톡 확실히 전달하기

팔뚝과 승모근을 가리고 싶은 내 로망 실현을 위해 전문가 플래너를 쥐어짜는 핵심 브리핑

단점 보완 부위와 입기 싫은 디자인 명시

난 호구 호객님이 안 되겠다

플래너님! 내일 오후 OOO 샵 드레스 투어 가기 전, 샵 원장님들께 전달될 제 취향 정리해서 톡 남깁니다 👰‍♀️✨

  1. 피하고 싶은 것 (불호): 과도한 레이스 풍성, 목 위까지 올라오는 답답한 하이넥.
  2. 입고 싶은 것 (호): 몸에 깔끔하게 착 붙는 미카도 실크 라인이었으면 좋겠고 야외 예식이라 맑은 비즈(반짝이)도 한 벌 입어보고 싶어요!
  3. 제 체형 단점 보완: 하체비만은 가리면 좋겠고 반대로 쇄골 쪽 라인은 자신 있어서 (오프숄더/스퀘어넥) 위주로 보여 달라고 꼭꼭 강조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낼 뵐게요!!
자기 객관화 100% 신부
💡 드레스는 자기가 입고 싶은 디자인보다 '안 입고 싶은 것'과 '내 콤플렉스 부위'를 먼저 선빵 쳐야 실패를 안 합니다.

💡 사용 팁

  • 드레스 투어 날 사진 촬영은 금지이므로 남자친구나 친구보고 스케치북에 영혼 갈아 그림 그리라 훈련시키세요.

⚠️ 주의사항

  • 플래너가 '어머 예뻐요!!' 한다고 홀려서 100만 원 추가금 훅 결제하면 나중에 집에 가서 피눈물 흘립니다 남들 안 알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