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포교자들에게 예의 바르게 '괜찮습니다' 하면 거절이 아니라 '들어줄 여지가 있다'로 해석합니다. 아예 대화가 통하지 않는 외계인이나 바쁜 광인(狂人)이 되어야 합니다.

도를 아십니까 1초 컷 퇴마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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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부릅뜨고 시계 보며) 저녁 7시 알바 출근 지각해서 매니저한테 죽기 일보직전입니다!! 죄송합니다 비켜주세요!! (뛰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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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 지각 빙의💡 가장 현실적입니다. 당장 밥줄이 끊길 위기에 처한 사람을 붙잡는 사이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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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신천지(이단) OOOOO 소속입니다!! 저희 쪽 세미나 오실래요? (오히려 손목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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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불 작전 동족 혐오💡 서로 다른 이단끼리는 기싸움을 피합니다. 상대가 기겁하고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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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안 그래도 저 방금 전청조한테 사기당해서 전 재산 날리고 경찰서 가는 길인데 만 원만 빌려주실래요? 밥 먹을 돈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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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으로 삥뜯기💡 이 사람한테선 돈(기부)이 안 나오겠다 싶게 파산자 코스프레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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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한국말 진짜 아예 한 개도 못 해여. 무신 말인지 모르겠어여. 쏘리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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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포(외국인) 코스프레💡 능청스러운 어눌한 연기로 소통 자체를 단절시켜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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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으며 전방 15도 각도만 보고 빠른 걸음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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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인간 취급 (가장 권장)💡 입을 여는 순간 밀리는 겁니다. 그냥 눈앞에 공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몸으로 밀고 지나가세요.

대화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위 멘트들을 미리 익혀두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텍스트픽과 함께 대화 센스를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