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슬픔은 자식이나 형제를 잃은 고통과 같습니다. '금방 괜찮아질 거야', '더 좋은 데 갔을 거야' 식의 억지 긍정이나 '다른 애기 데려와'라는 조언은 최악의 칼날이 됩니다. 무조건 당사자의 슬픔에 공감해 주고, 떠난 아이의 예뻤던 모습을 함께 추억해 주는 것이 최고의 위로입니다.
가족을 잃은 친구를 보듬는 펫로스 위로법
OO아, 방금 소식 들었어.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지금 네 마음이 얼마나 무너질지 감히 상상도 안 간다. OO이(반려동물 이름)가 네 곁에서 얼마나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한 강아지였는지 내가 제일 잘 알잖아. 밥 거르지 말고, 내가 기도 많이 할게 ㅠㅠ
📋OO아 ㅠㅠ 너무 갑작스럽다 진짜.. 우리 예쁜 OO이 벌써 너무 보고 싶다. 너 지금 마음 추스를 시간 필요할 테니까 무리해서 답장 안 해도 돼. 언제든지 나한테 기대고 싶거나 펑펑 울고 싶을 때 시간 상관없이 전화해. 집 앞이라도 바로 튀어갈 테니까.
📋(장례식장이나 집에 조문갈 때) OO아, 나 내일 퇴근하고 OO이 가는 길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가도 될까? 너 밥도 한 끼도 못 먹었을 것 같아서 죽이라도 좀 사 가려고. 너무 무리해서 기운 안 내도 돼, 내일 조용히 얼굴만 보고 올게.
📋나한테도 OO이는 진짜 조카 같고 너무 예쁜 애기였는데 오늘 종일 마음이 너무 아프네. OO이가 무지개다리 건너서도 네가 너무 오래 슬퍼하지 않기를 바랄 거야. 너는 OO이한테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좋은 우주였어. 알지?
📋OO아, 요새 좀 어때? OO이 가고 나서 매일 집에 들어갈 때마다 허전해서 네가 너무 많이 울까 봐 걱정돼서 ㅠㅠ 주말에 내가 너네 집 쪽으로 갈 테니까 조용히 산책이라도 할까?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꿉니다. 위의 멘트들을 참고하되, 상황에 맞게 약간의 개인 터치를 더하면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텍스트픽에는 친구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멘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