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설날 명절만 되면 '애는 낳아야지, 둘째는 가져야지', '애 유튜브 보여주지 마라'며 오지랖을 부리는 친척들이 있습니다. 화를 낼 수 없는 이 어른들에게는 '돈' 혹은 '요즘 트렌드'로 웃으며 받아치는 것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매우 상냥하게, 하지만 속은 뼈를 울리게 때려야 합니다.

오지랖러의 혀를 묶는 예의 바른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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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큰아빠~ 요새 애 하나 유치원까지 키우는데 3억 든대요 ㅎㅎ 큰아빠가 저희 애 낳으면 양육비로 한 5천만 원만 현찰로 보태주실 수 있으세요? 그럼 저희 당장 내년부터 계획 만들어볼 의향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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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비 현찰 요구 압박💡 잔소리하는 어른의 입을 다물게 하는 최고의 방패는 '돈'입니다. 돈 댈 거 아니면 입 다물라는 말을 해맑게 돌려 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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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 요새 애들 그렇게 안 키워요 다 옛날 방식이에요 ㅎㅎ 저희 부부가 알아서 오은영 박사님 책 싹 다 정독하고 최신 트렌드로 완벽하게 키우고 있으니까 걱정 1도 안 하셔도 돼요 진짜루요 호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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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대 방식 프레임 씌우기💡 어른의 훈수를 '요새 시대에 뒤떨어지는 옛날 방식'으로 치부해 버리고 오은영 박사님이라는 권위자를 내세워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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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모~ 안 그래도 저희 부부가 우리 인생 부부끼리 럭셔리하게 즐기다 돈 왕창 쓰고 가기로 합의 봤거든요 ㅎㅎ 이모도 나이 드셨는데 이제 제 자식 걱정 마시고 이모 드시고 싶은 거 사시고 건강이나 챙기세요 저흰 최고로 행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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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 딩크족 럭셔리 전시💡 자식 없이 불쌍하다는 프레임을 짜려는 친척에게 '난 돈이나 쓰면서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고 과시하여 불쌍함의 화살을 반사시킵니다.

대화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위 멘트들을 미리 익혀두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텍스트픽과 함께 대화 센스를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