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돈이 묶여있다', '적금 들어서 현금이 없다'라는 핑계는 빌려달라는 사람에게 '적금을 깨면 줄 수 있네?'라는 여지를 줄 뿐입니다. 지인 간 돈거래는 안 빌려주고 욕먹거나, 빌려주고 돈도 잃고 욕먹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감정을 빼고 관계 단절을 각오한 '철칙'으로 거절하세요.
호구 탈출 돈거래 원천 차단 거절법
OO아, 네가 오죽 급하면 나한테까지 말했을까 싶어서 진짜 속상해. 근데 나 가족 간이라 하더라도 지인 사이에 남의 차 타는 거랑 돈 보증(대여) 서는 건 절대 안 하자는 게 내 인생 철칙이야. 이건 내 가족이 와도 마찬가지야. 도와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ㅠㅠ
📋아 어떡하냐 ㅠㅠ 나 진짜 도와주고 싶은데 우리 집 이번 달 생활비도 빵꾸나서 어제 리볼빙 돌리고 마이너스 통장 뚫었어 ㅠㅠ 내가 오히려 너한테 2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려던 참이었는데 ㅠㅠ 너희 부모님한테 말씀드려보는 게 빠르지 않을까?
📋(남편/아내 핑계) 오빠/형님 ㅠㅠ 저 예전에 친구한테 천만 원 빌려준 거 와이프(남편)한테 걸려가지고 진짜 이혼 도장 찍네마네 집안 초상치르고 겨우 수습했어요 ㅠㅠ 제 돈관리는 배우자가 다 하고 있어서 10만 원만 비어도 난리 나요 제 목숨이 간당간당해서 진짜 못해줍니다 ㅠㅠ
📋(보증/큰돈 요구하는 가족/친척) 엄마(삼촌), 나한테 그런 말 하려면 나랑 연 끊을 각오로 해. 나 이제 겨우 풀칠하고 사는데 친척이 피 빨아먹는 거 나는 드라마에서만 있는 줄 알았네. 그 돈 못 해주고 나한테 다시는 그런 문제로 연락하지 마 수고해.
📋OO아 ㅠㅠ 진짜 내가 줄 수 있는 돈이 없어. 대신 십만 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하나 보내놓을게 이건 안 갚아도 되니까 이걸로 일단 오늘 급한 불 식비라도 해결해 정말 힘내고 ㅠㅠ!!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꿉니다. 위의 멘트들을 참고하되, 상황에 맞게 약간의 개인 터치를 더하면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텍스트픽에는 가족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멘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