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면접이나 큰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듣기 싫은 말 1위가 바로 '힘내, 다음엔 될 거야'입니다. 당사자에겐 그 말이 전혀 귀에 안 들어옵니다. 그저 그동안의 '고생과 노력'을 인정해 주고, 세상이 그 가치를 몰라준 것에 대해 같이 억울해해 주는 것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불합격의 늪에서 구출하는 진짜 위로
OO아, 방금 소식 들었어. 네가 이번에 얼마나 뼈 갈아서 간절하게 준비했는지 옆에서 다 봐서 내 속이 다 뒤집어지고 화난다 진짜. 오늘 걔네가 미친 거고 네가 부족해서 그런 거 절대 아니야. 오늘은 맛있는 거 먹고 그냥 아무 생각 하지 말자 ㅠㅠ
📋OO아 고생 진짜 많았어. 며칠 동안 밤새고 면접/시험 보느라 진 다 빠졌을 텐데 답장 안 해도 되니까 며칠만 폰 꺼두고 잠 푹 자놔 ㅠㅠ 네 노력 절대 어디 안 가고 다 네 실력으로 쌓여있어 진짜 너무너무 고생했어!!
📋OO아 ㅠㅠ 진짜 결과 너무 아쉽지만 네가 지금까지 포기 안 하고 달려온 것만으로도 난 진짜 너 대단하다고 생각해. 당분간 멘탈 회복하기 힘들 텐데 내가 주말에 너 제일 좋아하는 회(고기) 사 들고 갈 테니까 쏘주나 한잔 달게 조지자!!
📋(상대가 먼저 카톡으로 떨어졌다고 알릴 때) 아 진짜 장난하냐 걔네가 너 안 뽑고 누굴 뽑아 진짜 어이없네;; 야 내가 다 열받아서 오늘 잠 못 잔다 진짜. 너 씻고 누웠어? 전화할까 방금 킨텍스(혹은 치킨) 시켰는데 기프티콘 하나 쏜 거 먹구 단거 털어 넣어라!!
📋지금 당장 너한테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 된다는 거 잘 알아 OO아 ㅠㅠ 그래도 네 성실함이랑 능력치면 어딜 가도 에이스 될 인재라는 거 잊지 마! 며칠 푹 쉬면서 눈물 빼고 오면 내가 아주 신명 나게 놀아줄게!!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꿉니다. 위의 멘트들을 참고하되, 상황에 맞게 약간의 개인 터치를 더하면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텍스트픽에는 친구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멘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