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일찍 출근/등교해야 하는데 벽 너머에서 룸메이트가 키보드 샷건을 치며 디스코드로 낄낄거릴 때. 화를 내고 방문을 박차고 들어가면 나만 미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극도의 정적과 존댓말 혹은 예의 바른 단답으로 내가 지금 살의를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소음 빌런의 키보드를 부수는 냉철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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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ㅠㅠ 너 지금 게임 이겨서 신난 건 알겠는데 나 내일 아침 7시에 중요한 거 있어서 꼭 자야 되거든? 근데 방금 거실에서 네 목소리가 우리 방까지 라이브로 쩌렁쩌렁하게 들려서 잠 깼어 ㅠㅠ 딱 한 볼륨만 낮게 소곤소곤 얘기해주면 안 될까 제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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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단톡방) 지금 새벽 2시 반입니다 OOO님. 지금 헤드셋 끼시고 엄청 재밌게 전화하시는 내용 저도 본의 아니게 1시간째 다 듣고 있네요^^. 공동생활 공간에서 새벽 취침 시간에 지속해서 소음 발생시키시면 저 내일 사감실/집주인한테 정식으로 페널티 민원 넣겠습니다. 조용히 좀 합시다.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꿉니다. 위의 멘트들을 참고하되, 상황에 맞게 약간의 개인 터치를 더하면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텍스트픽에는 룸메/자취 평화협정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멘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도 둘러보세요.